Program : 인문학

인문 아카데미- 진화이론과 통섭, 위험한 주장들 1강

등록일 :
 2019-08-16
김재영 박사 (한국과학영재학교)

서울대 물리학 박사,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초빙교수, 이화여대 HK연구교수 역임.
저서 『정보혁명』(공저), 『양자·정보·생명』(공저), 역서 『아인슈타인의 시계, 푸앵카레의 지도』(공역)

(1) 자연사, 진화이론, 자연선택

인류는 고대부터 늘 자신을 둘러싼 자연의 온갖 모습을 살펴보고 모으고 이야기해 왔다. 살아 있는 생명체들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그 속에서 우리 인간은 어떤 존재일까? 무생물과 생물은 어떻게 같거나 다를까? 이러한 자연사의 면면한 흐름은 18세기부터 과감한 진화이론들로 급격하게 발전했다. 뷔퐁의 자연사는 라마르크의 동물철학과 체임버스의 창조의 흔적을 거쳐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으로 이어졌으며, 오파린의 생명의 기원으로 나아갔다. 이 강의에서는 진화론이 아니라 진화이론을 계보학적으로 상세하게 살피고, 다윈의 자연선택이론만이 아니라 다양한 진화 이론들을 검토함으로써, 지금 여기까지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것이다. 특히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후성유전학과 CRISPR와 유전자 편집의 문제도 계보학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의견쓰기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