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 : 인문학
살별처럼 사라진 평론가 고석규, 왜 지금 그를 소환하는가?
- 등록일 :
- 2022-10-27
인문 북콘서트 I “부산·사람·길”
[부산인문연대와 공동개최]
살별처럼 사라진 평론가 고석규, 왜 지금 그를 소환하는가?
남송우 명예교수 (부경대 국어국문학과)
부산대 문학박사, 1981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분 당선. 인본사회연구소 이사장, 고석규 비평문학관 관장.
<고석규 평전>, <지역문학에서 지역문화 연구로>, <공적공간에서의 사적인 기록>
<고석규 평전>, 국학자료원,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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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에 요절한 고석규는 함경남도 함흥 출신으로 6·25 때 월남해 부산에 정착했고, 부산대 재학 시설부터 활발한 동인 활동을 펼치며
1950년대 한국 비평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비평가로 흔적을 남겼다.
고석규는 윤동주 사후인 1953년, 윤동주 시에 대한 최초의 본격적인 비평 '윤동주의 정신적 소묘'를 발표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 강연에서는 그의 평전을 바탕으로 부산에서 문학을 향한 열정과 실천을 통해 예술혼을 불태운 ‘천재 평론가' 고석규의 삶과
그가 남긴 시와 비평이 지닌 문학사적 의미를 알아본다.
일시 : 10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장소 : 문화공간 봄 아트홀 (부산대 후문 신한은행 사거리 카페봄, 051-714-6909)
입장 : 무료
[부산인문연대와 공동개최]
살별처럼 사라진 평론가 고석규, 왜 지금 그를 소환하는가?
남송우 명예교수 (부경대 국어국문학과)
부산대 문학박사, 1981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분 당선. 인본사회연구소 이사장, 고석규 비평문학관 관장.
<고석규 평전>, <지역문학에서 지역문화 연구로>, <공적공간에서의 사적인 기록>
<고석규 평전>, 국학자료원,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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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에 요절한 고석규는 함경남도 함흥 출신으로 6·25 때 월남해 부산에 정착했고, 부산대 재학 시설부터 활발한 동인 활동을 펼치며
1950년대 한국 비평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비평가로 흔적을 남겼다.
고석규는 윤동주 사후인 1953년, 윤동주 시에 대한 최초의 본격적인 비평 '윤동주의 정신적 소묘'를 발표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 강연에서는 그의 평전을 바탕으로 부산에서 문학을 향한 열정과 실천을 통해 예술혼을 불태운 ‘천재 평론가' 고석규의 삶과
그가 남긴 시와 비평이 지닌 문학사적 의미를 알아본다.
일시 : 10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장소 : 문화공간 봄 아트홀 (부산대 후문 신한은행 사거리 카페봄, 051-714-6909)
입장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