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 : 인문학

•기획특강 II “부산의 미래를 전망하다”

등록일 :
 2022-10-31
•기획특강 II “부산의 미래를 전망하다”


축사
 이 성 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1부
메가시티, 어쩌면 부·울·경 소생의 마지막 기회

박재욱 교수  (신라대 교수)

연세대 정치학박사. 전 신라대 부총장, 한국지방정부학회 회장(전), 한국행정학회 부회장.

<지방정치와 동북아 도시거버넌스>, <한국정치와 정부>(공저), <새 한국정부론>(공저),

<大都市圈がバナンスの檢證: 大阪∙アジアにみる統治システムと住民自治>(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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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지역사회는 이제 지방소멸의 끝자락에서 생존의 기로에 놓여 있다.

어떻게 하면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부·울·경은 단순 협력을 넘어서서 인적, 물적 자원을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합력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야만 한다고 믿는다.

지방의 소멸은 바로 국가 전체 공동체 붕괴에 이르는 전주곡에 다름 아니다.

메가시티 구축과 이를 정치·행정적으로 지원할 특별연합의 창출은 궁지에 몰린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는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는지도 모른다.



2부
창의도시를 다시 생각하다

이철호 교수  (부산대 국제전문대학원)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 정치학박사, 전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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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2030년을 향한 지구촌 발전 의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채택하면서 도시화와 문화 영역을 주목하였다.

도시가 지속가능발전의 공간 주체라면 문화는 그 핵심 요건의 하나다.

대표적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들은 지역의 창조자산을 자본으로 충실히 활용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2014년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로 지정된 부산은 글로벌 발전의제와 로컬문화정책의 상호작용을 통한 창의도시로서의 역량 강화를 새롭게 고민할 시점이다.



3부
토론

김영춘 장관  (전 해양수산부 장관, 16-17-20대 국회의원)

모종린 교수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사회
류지석 박사  (문화공간 봄 대표)


일시 : 11월 10일 목요일 오후 5시

장소 : 문화공간 봄 아트홀 (부산대 후문 신한은행 사거리 카페봄, 051-714-6909)

입장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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